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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월)

[쇼핑 라이브, 승자와 도전자들⑯] 살아남을 라이브쇼핑 플랫폼은? 알만한 것만 30개 정도.. 이중 누가 살아남고 누가 사라질 것인가?

2021-10-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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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만 기자 유통경제팀장, 박하나 기자 hana@bntnews.co.kr]
bnt뉴스 캠페인-‘라이브커머스코리아’ 후원
쇼핑 라이브 방송기업 예고기사 무료게재, 보도자료 전송 kkm@bntnews.co.kr
‘bnt뉴스 라이브 커머스 연중 기획’

- 현재는 20개중 ‘1강 0중 19약’
- ‘1강 4중 15약’ 으로 변화 중
- 쿠팡이 라이브쇼핑 움직일 차례

국내 최초의 쇼핑라이브 플랫폼은 3년 여 전 탄생한 그립이다. 이후 카카오 쇼핑라이브,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1년 여 전 1달의 시차를 두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방송 수에서 하루 60~140개 정도를 운영하는 네이버가 단연 1위이고, 방송 수가 40개+-의 그립, 6개~10개의 분포를 보이는 카카오가 3위로 볼 수 있다.

판매액으로도 네이버가 1위이며 그립과 카카오는 아이템과에 방송 횟수에 따라 월 별 매출액은 엎치락뒤치락이다.

라이브커머스에서 살아남을 기업과 사라질 기업은 어떻게 될지 심층보도한다.

- 네이버, '네이버쇼핑 페스타' 개최하며 괴력 과시.. 매출 급상승

네이버가 11일부터 24일까지 그간 쇼핑라이브에서 인기를 얻은 상품을 모아 선보이고 있는 '네이버쇼핑 페스타'를 진행하면서 매출이 급상승 중이다.

이 기간 중 최대 90%까지 세일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폭증을 하고 있다. 

중국 알리바바가 하는 11월11일 광군제와 진둥닷컴 페스타를 벤치마킹한 것인데, 중국이 경우 각각 20조 원 전후, 10조 원 전후의 매출이 나오는 것은 그냥 참고사항이고, 네이버 페스타는 국가 차원에서 하는 코리아페스타 보다는 최소한 반응이 좋아 보인다.

현재 대부분의 라이브커머스 브랜드사나 라이브방송 기업들은 네이버를 선호하지만 네이버가 일부 인플루언서나 셀럽, 그리고 방송인 등이 사전홍보 면에서 강하거나 페이지에서 앞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그리고 한번 잘 팔린 케이스가 계속 꼬리를 물고 방송을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신규 진입자들은 여기저기 다른 플랫폼도 기웃거리는 모양세다.

네이버는 18일부터 24일까지는 우수 중소사업자, 소상공인 상품을 모은 '붐업위크'도 진행된다. 스타일윈도, 디자이너윈도, 해외직구윈도 등 우수 스토어 상품과 명물 맛 집 등 570여 곳이 넘는 스토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페스타 이후 페스타 기간 중 매출을 발표할 것으로 보이는데 매우 궁금하다.


(표) 2021년 10월 14일 기준

- 30개 정도의 플랫폼들을 정리해 봤다. 사실 리스트업 작업도 무의미 한 듯.

현재 플랫폼 중에 네이버, 그립, 카카오, CJ온스타일, 배민, 쿠팡 정도만으로 쓸 기사는 많다.
즉 다른 플랫폼들은 언론기사가 아니더라도 자체 기존 회원들 대상만으로도 명맥은 유지할 수 있는 정도의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

그래서 구지 30개 플랫폼의 법인명과 페이지명, 페이지 내 탭명칭을 표로 만들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고 있었는데, 한번 정도는 기획기사의 독자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 정리를 한 것이다.

아울러 주변 60명에게 이들 기업의 플랫폼 중 살아남을 것 같은 플랫폼을 적어 달라는 약식 설문조사를 해봤다.

특이한 결과가 나왔다.

살아남을 것 같은 플랫폼은 3개,(네이버, 카카오, 쿠팡)
라이브플랫폼 쇼핑사업은 적자이지만, 타 사업 부분이 도와줘서 명맥은 유지할 것 같은 플랫폼이 8개.
그리고 대부분 사라질 것 같다는 응답이다. 전혀 예상치 못한 응답이었다.

여기서 3개의 플랫폼이 살아남는다는 뜻은 큰 성공을 의미하는 수준이다.

위의 표에서 현재 특징을 보이고 있는 활동을 하는 플랫폼의 내용들을 살펴봤다.


- 쿠팡, 이제부터 라이브쇼핑에 집중해볼까 !!! '쿠팡라이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중에 네이버, 카카오, 쿠팡이 살아남을 것 같다는 약식 설문조사 결과에 쿠팡이 들어간 점이 기자도 놀랐다.

왜냐하면 쿠팡은 덩치와 물류의 장점에도 아직 활발한 라이브쇼핑을 하지는 않고 있는 점이 다소 의아하기도 하다. 

아마도 방송에 익숙하지 않고, 물류사업 부분에서 워낙 바쁜 일이 많고 정부 관련 해결해야 할 문제 등 다른 일들이 많기 때문 정도로 보여 진다.

그런데 설문조사 응답자 대부분은 쿠팡이 이제 본격적으로 라아브방송 판매를 몰아칠 것 같다는 것이다. 

이유는 크게 3가지.

첫 번째로, 쿠팡이 현재 새로운 매출을 추가로 일으키고 비교적 이익 폭이 좋은 라이브쇼핑에 눈을 안 돌릴 수가 없다는 점이다. 

즉, 기존 매출은 계속 크게 늘고 있으나 누구나 다 아는 적자폭은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현재 E커머스는 팔수록 적자가 비례해서 늘어나는데, 라이브방송 쪽은 E커머스에서 다루는 상품이더라고 방송주체가 별도의 루트로 가져오는 물건들이 많아 크게 겹치지 않고 나름 흑자가 예상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력한 무기인 물류를 쥐고 있어 쿠팡의 잠재력이 더욱 돋보인다.   

두 번째로, 적들의 공격을 대응하는 파트는 라이브커머스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SSG닷컴이과 네이버 쇼핑의 제휴와 이들의 협공이 기존 E커머스 부분을 목표로 조준한다면 반대로 쿠팡은 공격자들의 무기인 라이브커머스를 공략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신세계그룹의 SSG닷컴이 네이버 쇼핑에 공식 입점 한 바 있다. 

신사업 성장 폭을 넓히려는 네이버와 온라인 식품 유통 1위 자리를 지키려는  SSG닷컴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전략적 동맹이었다.

즉 두 회사는 쿠팡을 견제하기 위한 동맹이었다.

세 번째로, 대형 E커머스 기업 중에 쿠팡이 MZ세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MZ세대가 사랑하는 라이브방송이 네이버, 그립에 그리고 무신사, 배민, 올리브영 등에 치중되면서 네이버와 그립이 놓치거나 밀려나는 ‘잇템’ 방송들이 많다. 

반면 쿠팡은 라이브방송을 하더라도 현재의 거래처 중심으로 움직여왔는데 MZ세대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라이브쇼핑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보고들 있다.


- CJ온스타일, 박명수, 이유리, 지소연·송재희 부부 라이브 쇼핑 방송에 출연.. 라이브커머스 최대 쇼핑 축제 '믿고보SHOW' 개최

박명수, 이유리, 지소연·송재희 부부가 CJ온스타일 라이브 쇼핑 방송에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쇼핑 축제 '믿고보SHOW'를 방송한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지소연·송재희 부부는 '머큐어 앰버서더 제주 숙박권'을 소개한다.

20일 오후 9시에는 배우 이유리가 나와 프리미엄 유기농 샴푸 '오블랑'을 '이유리 네고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20일 오후 10시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해 가구 브랜드 '리바트'의 인기 쇼파 3종을 파격가로 판매한다. 

골프·뷰티·인테리어 등 각 분야별 SNS 인플루언서도 방송 출연 예정이다. 

22일 오후 6시 골프 유튜버 심짱이 '탱크 샤프트'를, 22일 오전 11시 뷰티 유튜버 라뮤끄가 '에크멀 노모어 쿠션·팁스틱'을 선보인다. 핑시언니(19일 오후 10시), 레이디미미(21일 오후 9시), 이블리(22일 오전 9시)도 뷰티 제품 등을 소개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CJ온스타일 대표 쇼호스트 방송도 준비됐다. 

18일 오후 6시엔 쇼호스트 임세영이 애용하는 자연유래 성분 클렌징 브랜드 '파머시'가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된다. 

19일 오후 5시 쇼호스트 이민웅이 진행하는 '라코스테' 2021년 가을·겨울(FW) 신상품 방송에서는 헤비아우터 한정 수량을 최대 68%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얼리 명가 '부쉐론'이 만든 향수 한정 수량도 15% 할인가로 18일 오후 5시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모든 방송에서 CJ온스타일이 최근 신설한 고객 질문 답변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방송 중 놓친 고객 질문을 한 곳에 모아 대답해줄 수 있는 메뉴다. 할인 쿠폰·최대 10%, 카드할인 10%, 적립금 등 각종 혜택이 모든 방송에 적용된다. 인기 연예인 출연으로 재미 요소를 더욱 높인 특집 방송도 있다.


- GS 샤피라이브, 모다모다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 

GS 샤피라이브가 13일 모다모다 샴푸 특별 라이브방송을 했다. 

모다모다 측은 첫 TV홈쇼핑으로 지난달 2일 롯데홈쇼핑에서 판매 했었는데 초단기 12억 6천만 원의 완판 기록을 세웠었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모다모다의 첫 라이브쇼핑 방송이 원활하게 잘 끝났으며, 10만 명의 접속자를 기록해 고객들에게 큰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누적접속자 수는 약 10만 명, 최대 동시접자수 약 3,000명, 1시간 동안의 구매자 수는 3,700명을 기록했다.

라이브커머스에서 첫 방송으로는 보기 드문 숫자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13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GS샵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샤피라이브’와 카카오TV ‘GS샵 공식 채널’에서 진행했으며 11월경 GS샵 공식 론칭에 앞서 진행되는 ‘프리 론칭’ 이벤트였다.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카이스트 이해신 석좌교수와 5년 간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폴리페놀 성분이 산소와 만나 갈변하는 원리가 적용됐다. 

이 제품은 4주간의 지속적인 사용을 통해 점진적으로 모발을 어둡게 하는 새치 관리 제품이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GS샵을 통해 이번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두피·모발 건강을 우려하여 염색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롯데온, 우리은행 청약통장 라이브쇼핀 방송.. 청약통장도 라이비커머스로 하세요~

롯데온이 13일 라이브 커머스인 ‘온라이브’에서 개그맨 권혁수와 함께 하나은행 청약통장 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다. 

접속자가 2만 6천 명을 기록했다. 

롯데온의 이번 주택청약저축 라이브방송은 하나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이뤄졌으며 하나은행은 지난달 3일에도 롯데온에서 Z세대를 위한 체험 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주제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지난 8월 디지털혁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상품 라이브 방송,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제휴 상품 개발, 온라인 결제 서비스 등에서 시너지를 내기로 발표하기도 했다.

- 11번가 11번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십일절’을 앞두고 대대적인 준비.. 매시간 라이브방송 예정

11번가는 매달 11일마다 ‘십일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음 달에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로 마련되는데 브랜드별로 최대 9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최대 할인 폭을 적용한다.

올해는 8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에는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행사 특가 상품을 확보할 계획이다.

11번가 측은 “매시간 라이브방송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며 “11일에 행사가 끝난 후에는 애프터파티 식으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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