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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월)

SKIP CARE, 그 첫걸음은 여기에!

2021-09-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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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어느덧 10월, 반팔 티셔츠로 거리를 누비었던 늦여름과 다르게 제법 쌀쌀해진 요즘이다.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은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반기겠지만 피부에는 오히려 반갑지 않은 소식. 여름철 자외선에 지친 피부가 차고 건조한 날씨에 노출되면서 거칠어지기 때문.

가을 날씨가 피부에 주는 악영향은 절대 만만치 않다. 잠복해있던 주름은 자외선과 가을 바람에 손상을 입어 더 급속도로 노화 징후를 드러내는 것. 피부가 노화 현상을 일으킬 경우 표피세포의 분화가 떨어지고, 진피 내 세포 합성 기능이 감소되기 마련이다. 이에 피부 탄력을 유지할 엘라스틴과 콜라겐의 합성이 감소돼 주름이 형성된다는 사실.

특히 찬바람에 찾아올 극심한 일교차는 피부 겉과 속을 금세 메마르게 흡수하며, 피부 장벽을 손상해 결국 탄력 없는 피부를 가져온다. 건조한 실내외 환경으로 인해 형성되는 피부 트러블도 심층적인 문제. 성인 여드름과 화이트 헤드 등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트러블에 혼란스럽기만 하다.

ABOUT SKIP CARE


가을철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방법은 단 한 가지, 바로 스킵 케어(SKIP CARE). 스킨케어 단계를 최소화해 피부 자극을 줄이는 단어로, 번들거리는 유분&넓어진 모공, 각질이 일어난 피부결, 탄력 없이 메마른 피부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핵심 공식이라고 할 수 있는 셈.

많은 이들이 환절기이기 때문에 많은 제품을 덧발라야 하는 것 아닐까 고민하지만 그건 잘못된 사실이다. 스킨케어 단계를 간소화하는 것에 피부는 더욱더 안정감을 받기 때문. 알코올, 향료, 색소, 방부제 등 피부에 쌓일 수밖에 없는 성분들을 뒤로하고, 간편한 제품 하나에만 집중한다면 부담감 없는 스킨케어를 이룰 수 있다.

그중 키 아이템은 바로 토너. 바르는 횟수와 제품의 제형에 따라 피부 수분 흡수율을 조정할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 예시인 7토너법 같은 경우에는 수분이 메마른 건조한 피부 타입에 추천할 수 있을 방법. 물처럼 흐르는 보습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닦토 후 토너를 레이어링 하는 것. 피부 보습감을 충분히 채울 수 있어 환절기 건성 피부에 효과적이다.

Editor's Pick!


1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토너패드 당나귀유 5종 유산균발효용해물이 민감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 턴오버 주기의 정상화로 각질을 자연 탈각시켜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로 가꿔준다. 오레가노잎과 티트리 추출물의 카바크롤 콤플렉스가 살균 및 항염 효과를 부여해 외부 유해환경물질을 깨끗이 닦아주고 알러젠 프리의 허브향이 릴렉싱을 돕는다.

2 꼬달리 비노퍼펙트 컨센트레이티드 브라이트닝 글리콜릭 에센스 각질 정돈에 탁월한 세럼 효과를 갖춘 퍼스트 에센스 제품.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며 정제된 톤을 가져다준다. 아침, 저녁 세안 후 화장솜에 적당량을 취해 펴 바를 것.

3 랑콤 이드라젠 젤 스킨 푸석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깊숙이 공급해주는 젤 스킨 에센스. 쟈스민꽃추출물, 프렌치로즈꽃추출물 등 핑크빛 향취가 더해 탄력 있는 피부를 완성한다.

각질 가득 건성 피부라면


환절기마다 극성인 각질 트러블. 각질은 그 자체만으로도 골치 아픈 고민이지만 피부 표면을 거칠게 하고 붉은 반점 및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이 경우엔 화장솜에 토너를 촉촉이 적신뒤 피부결을 따라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부드럽게 닦아볼 것.

건조한 속피부를 위해 가벼운 물 세안 후 수건으로 닦지 않고 행하는 것이 좋다. 토너 제품의 경우엔 피부에 처음 닿는 만큼 순한 저자극 제품이 필수적. 그렇다고 너무 자주 피부결에 토너를 닿는다면 오히려 자극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자.

넓어진 모공을 가진 피부라면


피지 분비는 노폐물과 뒤섞여 피부 트러블을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특히나 요즘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인 시점엔 밀폐된 마스크 속 노폐물이 극심할 것. 그렇게 형성된 유분기 넘치는 피부는 불필요한 노폐물이 가득 차 모공을 넓히기 마련이다.

이때는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이마, 볼, 코, 턱 순서로 토너를 흡수시켜보자. 제품 제형이 피부 위에 완벽히 스며들게 하는 것이 최우선. 수분 밀도는 높이고 유분을 덜어내 쫀쫀한 피부로 나아갈 수 있다.

탄력 없는 피부를 가졌다면


피부 노화가 급속도로 찾아올 가을철. 팽팽하게 느껴졌던 얼굴 피부가 늘어진 느낌이 든다면 탄력 개선에 힘써야 할 때다. 이 경우에는 피부 속까지 탄탄히 잡아줄 에센스 제형의 토너를 사용해야 한다. 토너를 피부에 조금씩 바른 뒤 마사지하듯 조심스럽게 손가락으로 흡수시켜보자. 마치 주름이 펴진 듯 시원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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