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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목)

클래식의 미학

2020-10-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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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주 기자] ‘클래식은 영원하다’라는 말처럼 클래식 디자인은 예로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클래식의 매력은 오랜 시간 지나도 그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한다는 것. 시대가 바뀌며 달라지는 트렌드에도 변함없이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꼽히는 이유다.

점차 클래식에 컨템포러리 한 디자인을 더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끄는 추세. 2020년에도 여전히 클래식의 미학을 보여주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진주 목걸이


클래식 아이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 진주 목걸이가 아닐까? 심플한 진주 목걸이는 그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여성스럽고 우아한 룩에 자주 활용했던 진주 네크리스도 이제 더는 단순함으로 승부하지 않는다.

먼데이에디션에서는 진주 네크리스의 화려한 변신을 꾀한다. 초커형 네크리스를 한쪽만 길게 늘어뜨려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네크리스를 두 번 감아 초커 2개를 레이어링 한 느낌을 연출하기도. 진주를 페미닌한 느낌으로만 생각했다면 유니크한 무드를 살짝 얹은 네크리스로 믹스매치룩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트위드 재킷


트위드 재킷의 인기는 여전하다.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낼뿐더러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으니.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하는 특유의 텍스처로 환절기에 유용하며 유행을 따르지 않는 타임리스 아이템이다.

우아하고 포멀한 디자인이 주를 이뤘던 트위드 재킷에도 변화가 생겼다. 유어네임히얼 ‘민정이’ 라인이 그 예. 트위드 특유의 고급스러움에 노 칼라, 오버사이즈 디테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한 것. 데님과 티셔츠에 재킷 하나만 걸쳐줘도 꾸민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클래식 백


1930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엘레강스 파리는 프렌치 무드를 잘 담아낸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베이식한 디자인과 견고한 소재로 오래 들어도 변함없는 스타일의 가방을 주로 선보이고 있는데.

‘몽쥬 미니토트백’은 미니 사이즈 토트백으로 독특한 둥근 쉐입이 특징이다. 깔끔한 아이보리, 블랙 컬러로 어떤 룩이라도 적절하게 소화해주는 것이 장점. 견고한 레더 텍스쳐에 ‘e’ 두 개를 맞물려 놓은 로고 양각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크로스백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탈착 가능한 크로스 끈을 제거하면 귀여운 미니 백이 되기도 한다. (사진출처: 먼데이에디션, 유어네임히얼, 엘레강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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