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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금)

“센터는 나야!” 걸그룹 센터들의 꾸안꾸 데일리룩

2020-06-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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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기자] 수많은 걸그룹이 데뷔했고 지금도 쏟아져 나오는 걸그룹 홍수 시대인 우리나라의 가요계. 그중에서도 빛이나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걸그룹들이 있다. 많은 멤버 중에서도 독보적인 매력과 사랑스러운 비주얼, 멋진 바디 프로포션으로 그룹의 중심, 그야말로 ‘센터’를 차지한 멤버들이 있다.

‘센터’의 조건은 무엇일까? 그야말로 첫눈에 확 튀는 비주얼, 깔끔한 느낌, 그룹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가져야 한다. 후렴구의 춤을 출 때 가운데에 서는 것은 물론 항상 생기발랄한 느낌으로 그룹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메인 보컬, 메인 댄서만큼이나 중요한 멤버들 센터.

비주얼뿐만 아니라 탁월한 패션 센스를 가진 현 걸그룹 센터들과 걸그룹 센터 출신의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오늘 그들의 꾸안꾸 데일리룩을 통해 ‘센터’다운 패션센스 역시 갖추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안구 정화를 원한다면 ‘날 보러 와요’ 진정한 Ace of Angels, AOA의 센터 설현.


2012년 ‘ELVIS’로 데뷔한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 Ace Of Angels라는 그룹의 의미답게 천사 같은 미소와 놀라운 바디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그는 긴 생머리와 청순한 외모, 반전 몸매로 이동통신사 광고를 통해 큰 주목을 받고 그야말로 ‘대세’가 되었다. 그가 속한 그룹 AOA도 ‘짧은 치마’, ‘심쿵해’, ‘Excuse Me’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설현과 함께 인기 걸그룹으로 크게 성장했다. 현재 AOA 활동을 병행하며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설현. 청순하고 맑은 느낌으로 꾸준히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그의 꾸안꾸 데일리룩 패션 센스를 함께 살펴보자.

데님 패션도 아름답게 소화하는 설현, 자꾸만 ‘심쿵해’


귀여운 프린트가 되어 있는 반팔 티셔츠에 데님 셔츠, 그리고 같은 소재인 데님 스커트를 매치한 설현. 함부로 도전하지 않는 ‘청청 패션’도 설현이 하면 하이 패션이 된다. 여기에 간절기에 입으면 좋은 얇은 소재의 연한 카키 컬러 재킷을 매치하고 브라운 백을 매치한 설현. 청청 패션에 따뜻한 느낌과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 센스도 있지 않았다. 데님 소재의 옷을 상하의 모두 입고 싶은데 도전하기 어렵거나 너무 캐주얼한 느낌을 원하지 않는다면 설현처럼 딱 떨어지는 모양의 가방을 들거나 깔끔한 컬러의 재킷을 믹스 앤 매치해서 입어보자.

니가 말로만 듣던 걔가 나야, 제니. 블랙핑크의 중심 제니


2016년 ‘휘파람’으로 데뷔한 YG의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 YG 엔터테인먼트에서 2NE1 이후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보니 무성한 소문과 대중의 엄청난 관심 속에서 데뷔했다.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와 호응을 얻으며 인기 급상승 궤도에 올라탄 블랙핑크. 그 중심에는 제니가 있다. ‘인간 명품’ 등으로 불리며 여러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았다. 지금도 유명 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는 등 걸그룹 활동을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꾸준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그가 착용한 선글라스, 가방, 액세서리 등 모든 것이 화제가 된다. 현재 인기 초절정을 달리고 있는 제니의 꾸안꾸 데일리룩은 어떨까.

패션 하면 제니, 제니는 예쁘장한 Savage.


최근 크롭 카디건에 와이드한 데님 팬츠나 와이드 슬랙스를 입는 룩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제니가 유행시킨 스타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제니가 자주 연출하는 스타일이다. 화이트 컬러의 크롭 카디건에 스트라이프 슬랙스를 매치한 제니. 하의는 무늬가 있는 옷을 선택해 지나치게 단조로운 느낌을 피했다. 크롭된 디자인의 카디건은 상의의 기장 자체가 짧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여기에 하이웨이스트 데님이나 바지를 입어주면 바디 프로포션이 더 좋아 보일 뿐만 아니라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느낌의 데일리룩을 연출하기도 쉽다. 여기에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여성스러운 무드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활용하기 좋은 데일리룩이다. 입을 옷이 없다면 당장 크롭 카디건을 주문해 와이드 팬츠와 매치하는 것, 잊지 말자.

날 빼고 센터를 논한다고? 어머나, 다시 한번 말해봐! 원더걸스의 센터 출신, 안소희


2007년 JYP 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안소희. 지금은 그룹 해체 후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Irony’로 데뷔 이후 ‘Tell Me’로 신드롬 급 인기를 얻었다. ‘Tell Me’의 킬링 파트인 ‘어머나!’를 맡으며 귀여운 볼살을 뽐내 ‘만두 소희’, ‘국민 여동생’ 등의 수식어가 소희에게 따라붙으며 최정상급의 인기를 누렸던 소희. 귀여운 외모와는 다른 끝이 없는 긴 다리와 정말 만두만큼 작은 얼굴, 센스 넘치는 사복 패션을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옷 잘 입기로 유명한 2세대 걸그룹 원더걸스의 센터 소희, 여전히 센스가 돋보이는 그의 꾸안꾸 데일리룩은 어떨까.

I’m So hot! 난 너무 매력 있어!


진정한 꾸안꾸란 이런 것이 아닐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티셔츠에 세미 와이드 핏의 카키 컬러 팬츠를 매치한 소희. 여기에 포인트가 되는 레드 컬러의 백을 매치했다. 팬츠의 컬러와 가방의 컬러가 매우 조화를 잘 이루면서 가방이 전체적으로 심심한 룩에 포인트를 주는 꾸안꾸 데일리룩이다. 소희와 같이 와이드한 핏의 팬츠를 입을 때에는 티를 팬츠 안에 넣어 조금 올려 입으면 다리를 더욱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무난하고 깔끔하게 입고 싶지만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에는 바지를 핏이 조금 독특한 것으로 고르거나 그의 가방 컬러와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무드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컬러를 고르는 것이 좋다.

지금까지 걸그룹 센터를 맡았었던, 그리고 지금도 맡고 있는 설현, 제니, 소희의 데일리룩을 살펴봤다. ‘센터’답게 비주얼은 물론 놀라운 패션 센스까지 엿볼 수 있었다.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지금 센터들의 데일리룩을 참고하자. 나도 센터처럼 예쁘고 당당해질 수 있을 것이다. (사진출처: 설현, 제니, 안소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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