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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월)

[벨르제이의 뷰티라이프⑩] 봄바람에 대처하는 여자의 자세 “24시간 클린한 피부!”

2020-05-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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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1년에 4번 바뀌지만 피부는 1년 내내 바뀌지 않고 아름답기만 하길 희망합니다”

서서히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 갑니다. 집 밖으로 나와 마음껏 뛰어노는 아들만 보아도 감사하고 헬스장에만 가도 숨통이 트입니다. 그동안 갑갑했던 마음이 컸던 만큼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감동하며 행복의 웃음이 납니다.

자연스럽게 밖에서 보내는 시간도 점점 더 늘고 있습니다. 따뜻한 햇볕을 쐬고 봄을 만끽하는 마음은 한없이 기쁘지만 피부는 무척 예민해진 상태예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피부를 자극하고 강한 자외선이 피부를 건조하고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잠깐만 환기를 시켜도 노란 송진가루와 미세먼지가 집안 곳곳에 쌓이죠. 누구나 그런 경험이 많이 있으시죠? 이맘때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피부에 남을 수 있어 평소보다 세심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뿐인가요. 겨울보다 강렬해진 햇볕이 피부 속 수분을 빼앗고 기미와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외출 중에도 수분관리와 자외선차단에도 꼼꼼히 신경쓰고 있습니다.

귀가 후에는 밖에서 묻혀온 먼지와 노폐물 제거를 위해 말끔히 씻고 수분공급과 진정관리 위주로 스킨케어를 합니다. 그리고 그날그날의 피부 상태에 따라 팩이나 앰플로 맞춤케어를 하면서 꼭 피부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아침, 저녁 홈케어로 부족한 피부관리는 닦는 토너패드로 대신합니다. 일하는 주부들은 사실 집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잖아요. 차 안이나 사무실, 야외에서 생활하다 보면 피부관리까지 챙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죠. 그래서 저는 휴대하기 간편하게 곰돌이 패드 몇 개를 작은 지퍼백에 넣어 가지고 백분 활용해 자극받은 피부를 달래고 있습니다.

아로셀 모공클리어 패드는 물티슈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축복의 데일리 아이템인 것 같아요. 피부 진정과 모공수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약산성 토너를 듬뿍 머금고 있는 도톰한 순면패드예요. 곰돌이 모양으로 제작된 손바닥 크기의 패드는 피부결 정리부터 수분팩까지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외출 중 수정화장을 할 때 물티슈 대신 사용하고요. 또 피부가 건조하고 열감이 느껴질 때 피부에 3분 정도 올려놓고 수분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성분이라 축구하고 온 아들 얼굴이나 손을 닦아 줄 때도 좋더라고요.

세안 후 피부결 정돈 단계에서 ‘곰돌이 패드’는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AHA, BHA, PHA 등의 필링 포뮬러가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편백수와 캐모마일꽃물, 병풀추출물, 칡뿌리추출물 등의 자연유래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모공을 줄여주는 효과까지 안겨 줍니다.

엠보싱과 플랫 형태로 제작된 양면패드인만큼 노폐물이나 각질 등 ‘제거’를 위한 관리에는 엠보싱면으로 쓱쓱 닦아줍니다. 또 수분이나 영양 ‘공급’을 목적으로 관리할 때는 플랫면으로 살포시 얹어 주거나 살살 두드리며 토너가 잘 흡수되도록 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양면패드의 효과를 높이는 저만의 꿀팁이라고 해야 할까요?

“사소한 관리가 중년을 바꾸는 중대한 사건이 됩니다”

주부의 바쁜 일상에 쫓겨 홈케어를 시작한 열정아줌마입니다. 내 손으로 직접 바르고 관리하는 홈케어지만 이제는 집 밖에서도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중이에요. 차 안에서 혹은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좋은 화장품이 많아진 덕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요즘 살기 좋은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못했던 효과 좋은 화장품이 많아졌고 저 같은 아줌마도 어렵지 않게 홈케어를 공부하고 피부의 젊음을 유지할 수 있게 됐네요.

꾸준한 반복과 단순한 믿음, 이 두 가지만 있으면 아름다움과 젊음을 지킬 수 있다고 믿습니다. 피부에 불필요한 노폐물은 말끔히 비우고 부족한 수분과 영양은 가득 채우는 단순함만 기억하세요.

더불어 항상 예쁘고 아름다운 여자로 살고 싶은 40대 아주미의 웃음 가득한 일상도 늘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조금 유치해 보이고 때론 엉뚱하지만 소심하고 수줍음 많은 아줌마의 작은 고백으로 오늘 이야기를 마무리합니다.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김혜정 (벨르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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