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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화)

[행복맘 김예담의 뷰티칼럼②] 피부 타입별 환절기 대처법

2020-03-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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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피부가 상하기 쉽다. 그 동안 계절에 맞게 적응된 피부가 다른 온도와 환경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보습도 충분하게 되지 못 할뿐더러 피부 신진대사도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하다.

이전 칼럼에서도 말했듯 올바른 피부 관리법은 본인의 피부 타입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이에 맞는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유형을 크게 4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건성피부, 복합성피부, 지성피부, 여드름피부 각각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건성피부

유, 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부가 과도하게 당길 수 있다. 이 때 수분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을 경우 잔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으며 피부 결에 자극이 가면서 홍조가 생길 수 있다. 이에 각질 층이 재생 능력을 잃어 영양 부족으로 피부가 민감해지고 텍스처가 거칠어 질 수 있다. 이럴 때는 무조건 수분과 보습크림을 틈틈이 해주어야 하며 특히 밤에는 평소보다 더 듬뿍 발라 자는 동안 수분이 충분하게 피부 속까지 충전되게 해주어야 한다.

건성피부를 갖고 있는 분들은 오일타입을 잘 못 썼다가는 각질로 인해 수분이 침투 되지 못하고 오히려 피부가 숨 쉬지 못하게 막히게 될 수 있으므로 오일타입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각질은 최대한 억지로 벗겨내지 않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세수할 때 자연스럽게 제거 될 수 있도록 손을 이용하여 살살 문지르는 것이 좋다.

복합성피부

복합성피부는 건성과 지성의 중간이라고 보기보다는 부위별로 건성인 부분이 있고 지성인 부분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기름기가 많은 부위는 폼클렌징으로 좀 더 오래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주고 건성인 부분은 최대한 자극이 안 가도록 세안 한 후 보습과 진정에 집중해야 한다. 열감이 있거나 피부결이 거친 부분에는 진정이 될 수 있는 성분을 솜에 묻혀 잠시 올려두거나 전체적으로 마스크 팩을 한 후에 보습크림으로 마무리하면 좋다.

지성피부

오일 컨트롤 혹은 세정력이 강한 클렌징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환절기에는 강한 클렌징을 사용하지 말고 부드럽고 순한 클렌징으로 꼼꼼하고 오랫동안 해서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후에는 타르타르산 종류의 각질제거 젤로 부드럽게 그 동안 쌓인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크림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드름피부

여드름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흉터로 남지 않게 하는 것이다. 여드름 타입을 갖고 계신 분들은 기본적으로 손을 피부에 가까이 하거나 잘 때 이불이나 베개에 피부가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환절기에는 손을 갖다 대는 습관이나 잘 때 피부에 배게나 이불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여도 쉽게 자극이 되어 더 악화되기 쉽기 때문에 클렌징 강도는 가장 약하게 하고 진정될 수 있는 제품을 냉장고에 미리 넣어두고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수분크림과 재생크림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피부는 대부분 몸 속 기능이 약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 또는 불규칙한 생활패턴을 갖고 있는 지 꼭 체크해야 한다.

부위별 관리법은 환절기가 아닐 때도 중요하지만 환절기에는 더욱 조심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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