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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토)

[양쥐언니 뷰티칼럼⑬] 뒷모습까지 아름다운 女子 “삼단 같은 머릿결을 아시나요?”

2020-03-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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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 생각이 나를 망친다.
철저한 자기관리에 게으름은 독이다.
변화는 계속 꿈꾸고 성실히 움직일 때 시작한다“


‘여자의 시간’을 되찾고자 홈케어를 시작했습니다. 해가 바뀌고 조금씩 젊음을 회복하는 피부를 보며 자신감도 조금 붙기 시작한 것 같아요. 거창하게 ‘뷰티’라는 말로 소통을 하지만 사실 저의 홈케어는 ‘생활’에 가깝습니다. 바쁜 일상을 사는 아줌마에게는 일상적으로 씻고 먹고 바르는 모든 것이 ‘관리’이자 ‘투자’거든요.

아로셀 기초제품으로 피부 관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제품까지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사실 머리숱만큼은 남부럽지 않은 제가 두피와 모발 건강까지 신경 쓰는 날이 올 줄은 몰랐어요. 하지만 출산과 다이어트 앞에서는 타고난 머릿결도 영원하지 않더라고요.

결혼 전에는 숱이 많아서 고민이었던 머리카락이 두 아이를 낳고 나서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만큼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 빈약한 모발이 아쉽기 시작한 것은 30대 후반부터예요. 살을 좀 빼려고 무리해서 다이어트를 감행한 영향인지 머리숱도 많이 줄고 모발이 푸석푸석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여자들이 경험하는 탈모는 오랜 세월에 걸쳐 서서히 머리숱이 줄어드는 방식으로 나타나잖아요. 급격히 대머리로 진행되는 남자분들과 달리 천천히 조금씩 변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심각성을 빨리 알아채기가 힘들어요. 저 역시 40대가 되어서야 아쉬움을 느꼈어요. ‘세월은 피할 수 없나 보다’하는 서글픔과 함께 ‘건강할 때 잘 관리했으면 좋았을 텐데’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로셀 3.H 볼륨 부스팅 샴푸’와 에센스로 홈케어를 합니다. 고작해야 샴푸로 머리를 감고 스타일링 할 때 에센스를 조금 덜어 발라주는 간단한 일이지만 효과는 만족스러운 편이예요.

열과 자외선 등 외부자극에 쉽게 갈라지고 부스스했던 모발에 윤기와 탄력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머리를 감는 것만으로도 머리에 볼륨이 생기니까 가벼운 외출 시에는 따로 세팅이나 드라이를 하지 않고 지내요.

만일 고데기나 드라이를 할 때는 ‘3.H 헤어리커버링 에센스’를 조금 덜어서 머리끝부터 발라 줍니다. 보습력과 세팅력이 우수한 제품이라 자연스럽게 촉촉한 컬을 연출할 수 있어요. 보습은 물론 영양까지 채워 주니까 종일 찰랑찰랑 윤기 나는 헤어스타일이 유지됩니다.

“온화한 미소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풍성한 머리는 시들지 않은 젊음을 대신한다”


예로부터 미인을 묘사할 때는 꼭 ‘삼단 같은 머릿결’이라는 말이 등장하죠. 실제로 탐스러운 머리카락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자의 매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쪽머리 위에 가짜 머리인 ‘가채’를 얹어 자신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강조했죠. 또한 중세 유럽의 귀족들은 가발을 써서 빈약한 모발을 탐스럽고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헤어스타일 하나로 180도 이미지가 달라지는 경험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겁니다. 여자의 미모를 결정짓는 시작이 ‘피부’라면 모두의 젊음을 결정하는 마지막은 ‘풍성한 모발’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하나의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옷과 메이크업, 헤어가 필수적인 것처럼 여자를 젊고 아름답게 가꾸는 데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필요합니다. 결국 젊음이란 나의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롯하는 내면의 ‘자신감’이 아닐까 싶네요.

“인생은 단순하게! 관리는 세심하게!” 오늘도 10년 더 젊게 살고 싶은 ‘꽃줌마’ 양지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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