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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썸판도라의 뷰티박스] 긴급 상황 SOS! A형 독감 주의보

2020-01-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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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찾아온 비바람으로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가 많이 들리고 있다. 이러한 증세를 가벼운 감기라고 생각하면 금물. 바이러스형 독감인 A형 독감은 감기와 유사한 특징이 많다.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고 호흡기에 의해 발생한다는 점 때문에 많은 환자가 착각하는 것.

그렇다면 감기와 A형 독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감기는 사계절을 구분하지 않고 발생하지만 A형 독감은 가을, 겨울에 집중적으로 유행한다는 점이 다르다. 특히 A형 독감일 경우에는 변이를 잘 일으키고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지금 같은 겨울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A형 독감은 평균 2일의 잠복 기간을 거쳐서 증상이 시작되고, 1일 전부터 발병 후에 5일까지 기침이나 재채기를 동반한다. 38도 이상의 고열, 오한, 근육통, 관절통 등 몸살처럼 아픈 것이 특징이며 체한 것처럼 속이 메슥거리는 것도 큰 특징이다.

감염 환자의 기침이나 가래 등의 미세한 바이러스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바이러스’인 만큼 A형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도 피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자주 착용해야 한다,

또 독감 판정을 받은 환자는 전염을 막기 위해 5일간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 이때는 가정에서도 다른 가족들과 방을 따로 쓰는 게 좋으며, 기침할 때는 팔을 올려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독감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다. 예방접종 이후에 면역력이 생성되기 전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외출 후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 관리 습관도 빼놓을 수 없다.

A형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감기 증상을 보인다면 곧바로 내과나 이비인후과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다. 코나 목 안의 분비물을 채취해 독감 진단 카트에 올려놓으면 조속하게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 A형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자연 치유가 쉽지 않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에 찾아가야 한다.

뷰티 인플루언서 김민지 (어썸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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