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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화)

숏컷 유발자들

2019-11-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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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기자] 헤어스타일이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어떻게 스타일링을 하느냐에 따라 얼굴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 그래서 더 좋은 인상, 새로운 이미지에 도전하고 싶을 때 커트나 펌, 염색 같은 스타일링을 하곤 한다.

기분 전환을 위해 긴 머리에서 단발머리로 자르는 이들도 많을 터. 하지만 더 확실한 이미지 변신을 하고 싶다면 단발머리보다 숏컷 스타일에 도전해야 한다. 앞머리의 유무, 펌, 컬러에 따라 세련된 느낌에서 귀여운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되는 숏컷은 긴 머리에 비해 관리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자를까? 말까?”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면 주목해보자. 헤어스타일 변화로 색다른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대표적인 스타 임지연, 정유미, 이엘의 멋진 숏컷 스타일을 소개한다.

>> 임지연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미모로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인간중독’, ‘간신’, ‘럭키’ 등의 영화와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는 중.

평소 긴 머리, 중 단발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럽고 청순한 이미지를 연출하던 그녀가 숏컷 스타일링을 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다. 숏컷 헤어스타일을 완벽 소화한 그녀는 여성미와 소년미가 더해진 중성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그녀가 선보인 숏 허쉬컷은 시크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좋다. 얼굴형과 모발 상태, 두상에 맞춰 디자인이 가능하기에 얼굴형에 콤플렉스가 있는 사람들도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다. 임지연처럼 앞머리를 내리면 조금 더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 정유미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으로 데뷔한 배우 정유미.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KBS2 ‘직장의 신’, KBS2 ‘연애의 발견’ 등 다수의 드라마와 ‘내 깡패 같은 애인’, ‘도가니’, ‘히말라야’, ‘82년생 김지영’ 등의 영화를 통해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로코 여신인 그녀에게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 ‘윰블리’. 러블리의 의인화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준다. 평소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패션을 선보이는 그녀는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그녀는 히피펌 유행의 선두주자였다. 그런 그녀가 최근 숏컷으로 변신하며 또 한 번 숏컷 열풍을 일으켰다. 꾸안꾸 스타일링의 대표 주자인 만큼 그녀의 숏컷은 자연스러운 게 매력. 거기에 있는 듯 없는 듯한 앞머리를 살짝 내려주면 얼굴을 더욱 작게, 분위기는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어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이엘


독보적인 걸크러시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이엘. 작품마다 캐릭터에 착 붙는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뽑히는 그녀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분위기 있는 외모를 자랑한다.

화려하고 당당한 매력의 소유자 이엘은 매력적인 금발 숏컷을 선보였다. 입체적인 이목구비로 시크미까지 더해져 따라 할 수 없는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틸다 스윈튼을 연상케 하는 금발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차갑고 도도한 매력을 배로 만들었다.

조금 더 화려하고 패셔너블 해보이고 싶다면 이엘처럼 밝은 컬러의 숏컷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금발 컬러에 숏컷의 만남이 다소 과감해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개성 있고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연출시킬 수 있으니. (사진출처: 정유미, 임지연, 이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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