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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월)

남자친구에게 따라 입히고 싶은 모델들의 남친룩

2019-09-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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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연주 기자] ‘패알못’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면 주목할 것. 모델이 아닌 남자친구도 그대로 따라 입기 좋은 모델들의 남친룩을 준비했으니.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키라는 오해를 풀자. 스타일이 좋아 보이게 하는 건 비단 외모뿐이 아니다.

몇가지 포인트만 기억한다면 내 남자친구도 모델 못지않은 패션 센스를 갖출 수 있으니. 모델 같은 남자친구는 없더라도 모델 같은 패션 센스를 보여주는 남자친구로 만들어보자. ‘남친룩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들의 데일리룩을 가져왔으니.

최근 모델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세 모델.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장기용,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정혁, 주우재의 사복 센스로 남친룩을 참고해보자.

장기용의 댄디룩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박모건 역으로 연기를 펼쳤던 장기용. 모델 출신 배우답게 넘치는 사복 센스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각종 행사에서 자리를 빛낸 그는 언제나 댄디하게 나타났다.

훈남룩의 표본은 바로 베이직한 댄디룩이 아닐까. 여자들이 원하는 건 의외로 간단하다. 깔끔하고 잘 단정된 셔츠와 팬츠만으로도 ‘훈남’이라는 단어가 따라붙는다. 뷰티 브랜드 행사에 참여한 그는 베이직한 셔츠와 팬츠만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살짝 걷어 올린 소매와 발목이 보이는 기장의 팬츠로 밋밋하거나 답답하지 않은 댄디룩을 소화했다.

댄디룩을 즐겨 입는 그는 블랙, 그레이 계열의 슈트로 멋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패션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포멀해서 부담스러울 수 있는 슈트 패션을 센스 있는 세미포멀룩으로 완성한 것. 블랙 슈트의 이너로 블랙 셔츠를 선택해 부담스럽지 않은 올 블랙룩을 완성한 것은 물론이며 또 그레이 계열의 슈트를 입을 땐 이너로 셔츠가 아닌 티셔츠나 얇은 니트를 매치한 것도 그렇다.

정혁의 패턴 활용법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각종 예능을 섭렵하며 모델을 넘어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인 정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톡톡 튀는 성격과 외모답게 패션 스타일도 유니크해 눈길이 간다.

주로 화려한 패턴을 즐겨 입는 그의 선택은 셔츠. 잘 고른 셔츠 하나는 열 티셔츠 부럽지 않다. 패턴 셔츠는 다른 스타일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포인트가 되어준다. 하와이안 셔츠, 체크 셔츠, 그리고 유니크한 그래픽 셔츠까지 선택의 폭도 넓으니.

부담스러운 패턴이 싫다면 가장 무난한 건 체크 셔츠다. 화사한 컬러감의 체크 셔츠는 블랙 팬츠나 데님 같은 기본 아이템과 매치해도 안성맞춤. 칙칙한 컬러의 체크 셔츠는 자칫하면 너디한 느낌이 날 수 있으니 밝은 컬러로 화사한 느낌을 더하는 것도 좋다. 패턴과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이너로 화이트 티셔츠를 매치해 살짝 걸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우재의 블랙&화이트


이래도 저래도 ‘패알못’인 내 남친은 절대 소화하지 못할 것 같다고? 그럴 땐 최후의 방법으로 블랙과 화이트를 선택하자. 블랙과 화이트는 어떤 방법으로도 실패하지 않을 테니.

모델 데뷔 전부터 탁월한 패션 센스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던 주우재. 남친룩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그의 스타일링 비결은 무난하게 입기 좋은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것.

캐주얼한 룩을 즐겨 입는 그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에 작은 액세서리 포인트를 더했다.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반바지를 입은 그는 스니커즈에 화이트 삭스로 스타일을 지수를 높였다. 또 올 블랙룩으로 등장할 땐 에코백과 볼캡으로 컬러 포인트를 더했다. 또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더해줄 안경을 활용하는 것도 놓치지 말 것. (사진출처: 정혁, 주우재 인스타그램,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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