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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목)

기은세 패션으로 알아보는 여름 모자 연출법

2019-07-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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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기자] 트렌드 최전선에 있는 연예인들. 그중에서도 유독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스타들이 있다. 배우 기은세가 대표적. 49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그녀는 올해 37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와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했다.

‘슈퍼 셀렙’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트렌드세터로서 꾸준히 사랑받는 그녀. 특히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은 만큼 그녀의 SNS에는 유독 해외여행 중 찍은 사진들이 많다. 때문에 보다 감각적인 바캉스룩을 준비하고 있다면 쇼핑 전 미리미리 눈여겨볼 것.

그녀의 바캉스룩에서 유독 눈에 띄는 아이템이 하나 있다. 바로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모자. 일명 밀짚모자로 불리는 스트로햇이나 라피아햇부터 매니시한 디자인의 파나마햇까지. 때로는 우아하고 때로는 발랄한 기은세만의 개성을 두루두루 엿볼 수 있다.

휴가철이 다가오는 요즘, 실용성과 스타일을 두루 갖춘 색다른 휴양지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기은세의 SNS 속 모자 스타일링을 참고해보자.

# 영화 속, 주인공처럼


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평소보다 조금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해보자. 작은 디테일로 평범한 여행자에서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드라마틱한 변신을 할 수도 있다.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화려한 패턴의 롱 드레스에 챙이 넓은 와이드햇이나 플로피햇을 더해보자. 기은세는 여기에 큼지막한 선글라스를 더해 고전 여배우 같은 느낌을 더했다. 컷 아웃 디테일과 모자와 같은 소재의 가방 역시 눈에 띈다.

도심의 번화가를 여행하고 있다면 평소와 같은 스타일에 모자로 작은 변화를 주자. 도시적인 스타일에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는 아이템이 더해져 특별한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여행지가 아니더라도 시도해볼 법하니 멀리 휴가를 가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특별한 스타일링으로 도심 속 휴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 여름 패션의 정석


여름 휴양지 패션 하면 역시 수영복을 빼놓을 수 없다. 매해 다양한 디자인의 수영복이 출시되지만 액세서리 연출에는 한계가 있어 매번 비슷한 스타일링이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모자를 적극 활용해보자. 챙이 넓은 디자인을 선택하면 햇볕에 얼굴이 타는 위험 역시 막을 수 있다.

다소 심플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고르는 대신 모자로 포인트를 살리는 기은세의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자. 클래식한 깅엄 체크 패턴과 모자와 수영복의 색깔 매치가 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수영복 위에 간단한 커버 업 원피스 등을 레이어드하는 경우에도 물론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기은세는 작은 플라워 프린트의 면 소재 원피스를 골라 편안하면서 소녀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 때로는 소년처럼


오버롤 팬츠는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기은세는 블랙 오버롤 팬츠에 모자를 더하고 액세서리를 배제한 연출로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또, 스트라이프 오버롤에 귀여운 스트로햇을 더한 장난꾸러기 소년 같은 연출도 눈에 띈다.

티셔츠에 보이프렌드핏의 팬츠, 운동화와 같은 캐주얼한 차림에도 매니시한 모자를 더하면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사진 속 기은세의 무심한 포즈 덕분에 한층 더 멋스러워 보인다.

조금 더 드라마틱한 연출을 원한다면 드레시한 오프숄더 탑에 클래식한 모자를 더한 기은세의 감각에 주목하자. 평상시에는 쉽게 시도하기 힘든 스타일이지만 이런 작은 변화로 평생 기억에 남을 멋진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사진출처: 기은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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