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 news

5월 22일(수)

[코코미카 뷰티칼럼] 봄철 스킨케어 방법

2019-05-08 11:14
글자크기 조절
글자 작게 글자 크게

봄과 여름 사이 환절기는 피부가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시기라 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크고 꽃가루와 황사 때문에 피부 장벽이 무너지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에 그대로 노출되는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피부 장벽을 튼튼히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장벽이란 촉촉함을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으로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데 피부 최초의 방어막이다. 각질층은 각질 세포와 이들을 이어주는 지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50% 이상이 세라마이드라는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세라마이드는 각질층에 있는 피지 성분으로 흡착성을 부여해주고 피부 균형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외부로부터 침입할 수 있는 유해한 박테리아, 바이러스, 미세먼지, 자외선 등을 방어하면서 동시에 피부에 있는 수분과 영양분들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는다. 나쁜 것은 막아내고 좋은 것은 나가지 않게 잘 가둬 두는 천연보습막 역할을 하고 있어 젊고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피부 장벽을 보존하기 위해 올바른 화장품 사용과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먼저 피부타입은 중성, 건성, 지성, 민감성 피부로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자신의 피부 타입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그리고 화장품 구매 시 화학 성분이 들어있지는 않은 지 꼼꼼하게 확인 후 구매해야 한다.

또한 기초 제품 중 가짓수가 많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다. 피부가 다 흡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분이 비슷한 제품들이라면 그 중 한 가지만 사용해도 좋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지 않고 조금씩 덜어 사용하면 더욱 피부에 잘 흡수 시킬 수 있다. 또한 지나친 각질 제거는 피하도록 한다. 각질 제거 및 필링을 자주 하게 되면 피부의 보호막이 제거되어 오히려 더욱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외출 후 제대로 클렌징 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피부를 제대로 세정하지 않는 것이 습관이 된다면 피부에 남아있는 노폐물 및 미세먼지가 그대로 쌓여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다. 자는 동안에도 피부는 외부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잠들기 전 피부에 좋은 성분만 남겨놓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자극이 너무 강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다.

이 밖에도 뜨거운 물 또는 찬 물로 세안하거나 고농도의 향이 함유된 스킨케어 또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할 경우 피부 장벽이 무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코코미카 미카 대표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