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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 토론’ 男女 문제 다룬다, 20대 청년 시민토론단 참여

2019-02-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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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100분 토론’이 남녀 갈등을 조명한다.

2월13일 오전 12시 5분에 방송되는 MBC ‘100분토론’에서는 일자리 등 각종 이슈를 둘러싼 ‘남녀 갈등’ 문제를 집중 토론한다.

최근 여권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촉진하는 제안이 나오고 있다. 박영선 의원은 공직선거 후보에 남녀 동수를 공천하도록 한 법안을 발의했고,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여성 임원이 많은 민간 기업에 국민연금 투자를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모두 ‘양성 평등’을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여론은 엇갈린다. 남녀 격차를 줄이기 위한 ‘최소 조치’라는 입장과 ‘과도한 혜택’이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는 것.

문재인 정부의 여성 정책을 두고 취업난에 시달려온 20대 남성들 사이에선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여기에 ‘여성 채용 할당제’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까지 더해지면서, 일부 남성들의 ‘남성 역차별’이라는 주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100분토론’에는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시민토론단이 함께 할 예정.

패널들이 벌이는 뜨거운 논쟁과 함께, ‘젠더(gender)’ 이슈와 관련한 청년 방청객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의견을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MBC ‘100분 토론’은 매주 수요일 오전 12시 5분 방송.(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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