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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목)

골든디스크 어워즈 빛낸 트와이스 레드카펫 패션

2019-01-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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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준 기자] 2018년 한 해 동안 ‘왓 이즈 러브’, ‘썸머 나잇’, ‘예스 오어 예스’ 등 국내에서만 네 장의 음반과 다수의 음원으로 활동했던 트와이스.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만큼 보상도 달았다. 트와이스는 ‘제3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음반과 음원 양 부문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일 쏟아져나오는 아이돌그룹의 홍수 속에 5년 차 걸그룹이 정상을 지켜냈다는 점과 한 분야에서도 정상에 오르기 힘든 음반과 음원 두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를 높이 살만하다. 이를 자축하기라도 하듯 트와이스는 이틀간 열리는 본 시상식에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일간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의상도 화제가 됐다. 먼저 1월5일 열린 디지털 음원 부분 시상에서는 멤버 전원이 블랙 컬러를 메인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의상을 선보였다. 블랙컬러에 골드, 자수 등의 포인트 가미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아름다운 외모로 정평이 나 있는 트와이스. 그중에서도 언제나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는 쯔위는 미니 원피스에 시스루 블라우스를 레이어드 해 아름다움을 뽐냈다. 플레어로 떨어지는 스커트 라인으로 경쾌한 느낌을 주면서도 상의에 레이스와 진주 장식이 인상적인 블라우스를 더해 우아한 느낌까지 더 했다.

볼드한 주얼리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목 부분에 있는 진주 장식과 같은 무드의 커다란 진주 이어링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긴 생머리로 쯔위의 청순하고 맑은 느낌을 강조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멤버 미나는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헤어 스타일과 독특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갈하게 쪽이 진 헤어 스타일에 오리엔탈 무드의 자수가 들어간 원피스를 착용해 신비로운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가슴 부분의 러플 장식과 시스루에 도트 무늬가 인상적인 상체 부분이 자수와 어우러져 신비롭고 유니크한 느낌을 냈다. 평소 그가 보여주던 정적이고 차분한 이미지와 더불어 전에 볼 수 없던 유니크한 느낌이 더 해져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이튿날인 1월6일 음반 부문의 레드카펫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블랙을 메인 컬러로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전날과는 달리 핑크, 브라운, 골드, 화이트 등 좀 더 다채로운 색상으로 포토월에 섰다.


전날 미니 드레스에 시스루 블라우스로 로맨틱하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줬던 쯔위는 이날 좀 더 경쾌한 무드의 투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체크무늬 재킷과 같은 패턴의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포멀하면서도 동시에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 했다.

니하이 스타킹과 로퍼를 함께 매치해 발랄한 느낌을 더 했다. 전날 긴 생머리를 보여준 쯔위는 이날 굵은 웨이브 헤어와 좀 더 음영이 짙은 메이크업으로 더 성숙하고 화려한 매력을 뽐냈다. 목에 묶은 리본으로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느낌도 가미했다.


미나 역시 전날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전날과 달리 이날은 높게 묶은 포니테일과 드롭 이어링으로 좀 더 화려하고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 줬다. 의상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는데 전날 자수가 인상적인 시스루 원피스를 선보인 것에 반해 이번에는 헤링본 원피스로 시선을 모았다.

포근함이 느껴지는 두터운 트위드 헤링본 소재로 그의 고급스럽고 단아한 매력을 한층 업 시켰다. 여기에 상체와 하체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와이드한 벨트를 착용해 좀 더 슬림하면서도 다리는 길어 보이는 효과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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