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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일)

[맨즈패션] 연말연시 파티룩, 벨벳 vs 코듀로이

2018-12-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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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준 기자] 이제 2018년도 정말 며칠 남지 않았다. 올해의 마지막 주를 맞아 하루 하루가 약속의 연속인 당신이라면 어떤 모임에서도 빛날 수 있는 원 포인트 아이템이 필요하다. 심심한 코트와 롱패딩 일색인 사람들 사이에서 당신을 빛나게 해줄 벨벳과 코듀로이 아이템을 추천한다.

벨벳은 짧고 부드러운 솜털이 특징인 고급원단이다. 부드러운 촉감과 광택으로 왕이나 귀족들의 의상이나 커튼 등의 실내 장식에 많이 쓰였다. 고급원단의 대명사인 원단인 만큼 복식에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화려한 이미지를 나타내기에 제격이다.

코듀로이는 누빈 것처럼 골이 지게 짠 직물을 말한다. 벨벳처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동시에 캐주얼한 느낌을 함께 가지고 있어 다양한 형태로 쓰인다. 내구성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제 벨벳과 코듀로이 아이템으로 연말 행사장을 빛낸 스타들을 확인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벨벳


미남의 대명사, 대체 불가의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 정우성이 주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크림색의 벨벳 재킷으로 그의 완벽한 외모를 더욱 빛냈다. 재킷에 셔츠, 슬랙스를 매치했다면 자칫 올드하고 무거운 느낌을 줬을 수도 있었겠지만 검은색 터틀넥과 편안한 핏의 슬랙스로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벨벳 스타일을 선보였다.

벨벳 아이템이 너무 부담스럽거나 다른 아이템과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면 정우성의 룩이 훌륭한 길잡이가 돼 줄 것이다. 이너는 심플한 블랙 아이템으로 베이스를 깔아주고 색감과 광택감이 눈길을 사로잡는 벨벳 재킷 하나만 걸쳐주면 마무리된다.


좀 더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라면 하성운(좌측)의 룩을 눈여겨보자. 차이나 칼라의 화이트 셔츠에 슬랙스를 벨벳 턱시도 재킷과 매치해 좀 더 무게감과 격식이 느껴지는 룩을 완성했다. 이어링과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벨벳 재킷이 너무 올드하게 느껴진다면 빈티지한 액세서리로 영한 감성을 가미하는 것도 좋다.

비와이(우측)는 좀 더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했다. 광택감이 강한 벨벳 재킷에 이너까지 광택 있는 소재를 택해 자신감을 보여줬다. 평범함과 밸런스에 얽매이지 않는 패션피플이라면 도전해 볼 만한 신선한 스타일링이다.

코듀로이


‘스윙키즈’로 극장가를 들썩이게 하고 있는 도경수는 심플한 네이비 컬러의 코듀로이 슈트를 선택했다. 고급스러운 광택의 코듀로이 셋업 슈트로 본인이 주인공으로 나선 영화를 소개하는 자리에 걸맞게 격식을 갖춘 모습을 보여줬다.

동시에 코듀로이가 가진 캐주얼한 감성이 함께 묻어나 아이돌그룹 엑소의 멤버로서의 경쾌한 이미지도 함께 가져갔다. 격식을 차리면서도 젊은 이미지와 산뜻한 느낌을 원한다면 코듀로이 슈트를 선택해보자.


도경수를 응원하기 위해 ‘스윙키즈’의 VIP 시사회에 엑소의 리더 수호가 참석했다. 앞서 도경수가 언론시사회에서 네이비색 코듀로이 슈트를 선보였는데 수호는 브라운 컬러의 코듀로이 재킷으로 새로운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브라운 재킷에 핑크색 터틀넥, 밝은 워싱의 데님으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자칫 올드해보일수 있는 브라운색 코듀로이 재킷에 전혀 다른 무드의 컬러를 배치해 재치 있고 영한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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