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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토)

20대 뺨치는 중년 여배우들 패션

2017-09-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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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도 기자] ‘나이 역주행’이라는 신조어를 들어본 적 있는가. 중년의 나이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20대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대한민국 연예계엔 ‘나이 역주행’의 표본을 보여주는 여배우들이 있다. 김희애, 김성령, 황신혜가 그 주인공. 동안 미모로 사랑받는 그녀들이 주목받는 데엔 크게 3가지 이유가 있다. 백옥 같은 피부, 탄력 있는 몸매 그리고 감각적인 패션 센스이다.

50대라곤 믿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그녀들의 스타일링을 탐구해봤다.

#김희애


데뷔 후 30여 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과시하며 ‘방부제 미녀’라 불리는 김희애. 그는 본인의 SNS 계정에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서 그는 아이보리 셔츠와 와이드한 퀼로트 스커트를 착용하고 특유의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단아하게 올린 포니테일 헤어와 심플한 숄더백을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내고 싶다면 은은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매력적인 셔츠 원피스를 착용해보자. 적당한 길이감에 넉넉한 품으로 구성돼 있어 활동성이 우수하다. 또한 어떤 하의와 함께 매치해도 어색함 없이 멋스러운 코디를 선보일 수 있기 때문에 데일리룩으로 제격이다.

#김성령


최근 제일 핫한 꽃중년 여배우를 꼽는다면 김성령일 것이다. 공식석상, 공항, 화보 등에서 그가 착용한 모든 제품들이 화제를 일으킬 정도.

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럭키’ VIP 시사회에 참여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블랙과 화이트가 대비를 이루는 니트와 싸이하이 부츠를 함께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드러냈다.

김성령의 코디에서 신의 한수는 ‘블랙’ 컬러 스타일링이다. 블랙은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컬러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기 때문. 그런 의미에서 블랙과 베이지 컬러가 배색을 이루는 원피스로 스타일링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해당 원피스에 페도라나 슈즈를 베이지 색상으로 맞춰 컬러 포인트를 살린다면 더욱 세련된 패션을 완성할 수 있을 것.

#황신혜


배우 황신혜는 매년 패션위크 기간만 되면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서 얼굴을 비춘다. 그만큼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인 것.

평소 SNS를 통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과시하고 있는 황신혜. 그는 “골동품에 가까운 20년 넘은 백”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와이드한 핏의 블랙 원피스, 골드 체인으로 장식된 블랙 레더백, 선글라스를 함께 매치한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황신혜처럼 심플한 블랙 원피스만으로도 충분히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의상이 단조로울 땐 액세서리에 포인트를 살리면 그만이다. 슈즈와 백을 화려한 디자인으로 매치해 멋스러움을 더해보자. 만약 그래도 의상이 너무 심플하게 느껴진다면 소매 부분이 레이스로 디자인된 원피스로 고급스러움을 살려보는 것도 좋다. (사진출처: 김희애, 김성령, 황신혜 인스타그램, 맘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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